'최희섭 적시타' KIA 캠프 첫 홍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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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6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첫 홍백전을 치렀다. 단 이 경기는 정식 경기라기보다 득점권 상황 등을 설정해 주자를 쌓아놓고 이닝을 시작하는 등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치러졌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웠으나 그래도 어쨌든 선수들에게 첫 실전 경기. 경기는 7-4로 홍팀의 승리. 홍팀의 4번 타자 1루수로 나선 최희섭은 6회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올렸다. 홍팀에서 가장 빛난 이는 6번 지명타자로 나서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친 박기남이다.
백팀에서는 신인 내야수 황대인이 희생플라이와 좌익선상 2루타로 3타점을 올리며 팀의 4점 중 3점을 올렸다. 홍팀 선발 좌완 임준섭은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39km. 백팀 선발 한승혁은 최고 145km의 포심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였으나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최희섭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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