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부대표 밥 샙, 아케보노와 12년 만에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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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로드FC 부대표 밥 샙(42·미국)이 일본 연말 이벤트에서 스모 요코즈나 출신 아케보노(46·미국)와 12년 만에 재대결한다.
라이진 FF(RIZIN FIGHTING FEDERATION)의 다카다 노부히코 총괄 본부장은 지난달 27일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밥 샙과 아케보노의 종합격투기 경기가 연말에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밥 샙과 아케보노는 2003년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에서 킥복싱 룰로 싸웠다. 당시 격투기 데뷔전이었던 아케보노는 밥 샙의 펀치에 1라운드 1분 55초 만에 실신 KO패했다.
밥 샙은 로드FC의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1월 이후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종합격투기는 12연패에 빠져 있다. 입식타격기는 2005년부터 10연패하다가 2012년 1승을 했지만, 다시 3연패하고 있다.
아케보노는 2005년 3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최홍만과 입식타격기 3연전을 펼쳐 모두 KO패하고 링을 떠나 있었다. 9년 만에 복귀전이다.
라이진 FF는 오는 29일과 31일에 각각 대회를 연다. 29일 대회 부제는 '작별(Saraba)', 31일 대회 부제는 '도약(Iza)'이다. 밥 샙과 아케보노의 경기가 어느 날 펼쳐지는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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