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7할 눈앞' 그러나 불스는 정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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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칼럼니스트 닉 프리델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시카고는 높은 승률과 비례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내용 면에서 예전처럼 감명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델은 올 시즌 시카고의 조직력이 완성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프레드 호이버그 신임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가 아직 선수단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양새다.
손발이 맞지 않고 있다. 호이버그 감독은 전임 탐 티보두 감독과 달리 많은 선수에게 고른 출전 시간을 허락하고 있다. 경기 속도도 끌어올렸고 이따금 스몰 라인업도 가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점프슛 팀'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면서 현대 농구는 패러다임의 큰 변화가 일고 있다. 호이버그 감독은 최근 흐름에 발맞춰 시카고의 변혁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많은 개혁 시도가 좋은 경기력으로 구현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인다.
패턴 플레이가 매끄럽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시카고는 100번의 공격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 나타내는 오펜시브 레이팅(Off Rtg)에서 100.1을 기록하고 있다. 이 부문 리그 26위에 불과하다. 낮은 오펜시브 레이팅 수치는 공격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팀 2점슛 성공률은 43.6%로 리그 꼴찌다. 필드골 성공률도 42.2%로 27위에 그치고 있다. 현대 농구에서 3점슛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흐름을 고려해도 너무 낮은 페인트존 득점 확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1] 지미 버틀러 ⓒ Gettyimages
[사진2] 조아킴 노아(왼쪽),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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