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en 리뷰] 변화를 시도하는 우리카드, 핵심은 나경복
작성일: 2015.12.07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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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산, 박성윤 기자]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그러나 팀 전술을 크게 바꾸며 이기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4-25 26-24 18-25 23-25)로 졌다. 승점 변화 없이 패만 늘어 4승 11패 승점 12점이 됐다. OK저축은행은 10승 5패 승점 32점으로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핫 포커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지난 3일 열린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경기부터 최홍석과 나경복을 동시에 투입하는 공격적인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이날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도 같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어떻게 해도 리시브가 불안하다면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수비형 레프트 자리에 이동석, 신으뜸 누가 들어가도 결과가 같다"고 말하며 공격적인 전술로 경기를 치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공격적인 전술의 핵심으로 기용되고 있는 나경복에 대해서는 "기본기가 부족하다.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고 말하며 이날 경기에서 부족한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나 "나경복의 신체 조건이 좋으므로 힘만 더 좀 붙으면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 계속 기용해야 할 선수"라며 공격적인 전술에 나경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승장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오늘(6일) 서브와 범실 싸움이었다. 중간에 흔들릴 수도 있고 잘할 수도 있는데 차이가 너무 크다. 몸 움직임이나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상대가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면 실수할까 봐, 실점할까 봐 불안해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패장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수비형 레프트 자리에 이동석, 신으뜸 누가 들어가도 똑같다. 가운데 공격력이 살아났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세터 쪽에서 불안하다.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도 부족하다. 나경복은 이제 시작이다.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 기본기에서 너무 부족하다.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계속 기용해야 하는 선수다. 나경복의 장점은 신체 조건은 좋다는 것. 힘이 좀 더 붙으면 좋아질 것 같다.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신으뜸, 이동석 고민을 많이 한다. 아직 확실하게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경기 같은 선수 구성이 미래가 있어 보인다.
[영상] V-Men 리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나경복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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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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