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비에토, 아틀레티코 승부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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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벤피카 홈 구장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공격수 루시아노 비에토(22,아르헨티나)가 맹활약했다.
비에토는 9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6차전 벤피카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1로 이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승 1무 1패(승점 13)로 조 1위를 지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0월 2차전 홈 경기에서 벤피카에 1-2로 졌다. 따라서 이날 비긴다면 상대 전적 우선 원칙에 따라 벤피카가 1위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골을 먼저 넣으면서 승점 3을 따겠다는 다짐을 실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3분 사울 니게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비에토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침투 패스를 받고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달려온 사울에게 패스했다. 사울은 비에토의 도움을 왼발로 마무리했다.
비에토는 후반 10분 추가 골로 팀 승리를 굳혔다. 비에토는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려 들어온 야닉 카라스코의 크로스를 미끄러지면서 마무리했다. 벤피카는 후반 30분 코스타스 미트로글루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동점은 실패했다.
비에토는 지난 6월 2,000만 유로(약 249억 원)의 이적료로 비야레알에서 이적했다. 하지만 페르난도 토레스, 잭슨 마르티네스에 밀려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한 비에토는 지난 10월 5일 레알 마드리드와 홈 경기에서 1-1 동점 골을 넣었다.
그리고 비에토는 2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을 중요한 경기에서 성공했다. 그는 63분 동안 공격 진영에서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조 1위도 이끌었다. 비에토는 앞으로 토레스, 마르티네스와 주전 경쟁에서 앞설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비에토 ⓒ 게티이미지
[영상] 벤피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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