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발목뼈 골절' 플로레스, 메츠 유격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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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 시간) '플로레스가 고향인 베네수엘라에서 윈터리그 경기를 하다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왼쪽 발목뼈가 골절됐다'고 보도했다. 플로레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뉴욕을 찾았고, 팀 주치의는 스프링 캠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플로레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출전해 137경기 타율 0.263 OPS 0.703 16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부터 루벤 테하다(26)에게 자리를 내주고,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던 카를로스 고메스와 트레이드가 될 뻔하기도 했다.
메츠는 내년 시즌 주전 유격수로 뛸 선수들이 모두 부상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플로레스를 밀어냈던 테하다는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에서 체이스 어틀리의 과격한 슬라이딩에 다리를 크게 다쳤다.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테하다는 스프링캠프 때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레스와 테하다 모두 부상 복귀가 늦어질 경우 메츠는 신인 맷 레이놀스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윌머 플로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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