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만빌리지' 포스터. 제공ㅣKBS2,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땅만빌리지'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영향으로 방송시간이 변경된다.

KBS2는 10일 "이날 방송되는 '땅만빌리지' 2회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방송이 종료되는 대로 이어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땅만빌리지'가 프로야구 중계 여파로 방송 시간대가 변경되는 것이다. 다만,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는 프로야구 중계와 관계없이 오후 9시 30분 그대로 방송된다.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땅만빌리지'는 7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미지의 땅에서 천혜의 자연을 배경삼아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4.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되는 2회에는 '땅만빌리지' 네 번째 입주민 유인영이 다른 입주민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좌충우돌 과정이 담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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