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연 엄지원. 출처ㅣ엄지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산후조리원' 특별출연에 나선 박시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엄지원은 1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출연해준 시연아 너무 고마워"라며 "무더운 여름날 새벽3시에 나와 4시간씩 특분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번 찡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분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 박시연. 최고야"라고 덧붙이며 박시연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시연은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임신 후 35kg이 찐 톱스타 한효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박시연은 35kg을 증량하는 특수분장까지 소화해내는 열연으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당당하게 사랑하자"는 묵직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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