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M 주니어 5기 모집 포스터. 제공| 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카오M이 '카카오M 주니어' 5기를 모집한다.

카카오M은 11일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중문화계의 영재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차세대 슈퍼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지원하는 '카카오M 주니어' 스쿨의 5기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주니어 1기로 시작한 카카오M 주니어 영재 스쿨 프로그램은 올해 4기까지 이어져왔다. 대중문화계에서 영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흔치 않은데다, 대형 스타들이 소속된 기획사들이 모은 카카오M의 전문 트레이닝 시스템이 폭넓게 제공되며 예비 스타를 둔 학부모나 주니어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각종 교육 과정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실제 스타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유명 강사진이 트레이너로 나서 미래 스타를 꿈꾸는 인재들의 트레이닝을 돕는다. 

내년 1월 말께부터 진행 예정인 카카오M 주니어 5기를 선발하기 위한 이번 오디션은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특기를 가진 11세 이상 15세 이하(2010~2006년생)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이 가능하다.

오디션은 코로나19 관련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절차가 철저히 준수되며, 1차는 온라인으로만, 이후 2차는 1주일간의 기간 동안 지원자 1명씩 일대일 개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M 주니어 5기로 선발될 경우, 여러 분야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M이 제작하는 카카오TV 콘텐츠에 출연하거나, 카카오M과 유명 레이블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M은 유명 스타들이 포진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렉스엠 등 음악 레이블을 비롯해, 이앤티스토리,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제이와이드, 어썸이엔티, VAST엔터테인먼트 등 배우 레이블, 사나이픽처스, 월광 등 영화사, 메가몬스터, 로고스필름 등 드라마제작사를 거느린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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