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욤 패트리(오른쪽)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출처ㅣ기욤 패트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8)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기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자"라며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예비 신부와 찍은 웨딩 사진들을 공개했다. 활짝 웃고 있는 기욤에게 행복함이 물씬 느껴지는 듯하다.

▲ 기욤 패트리. 출처ㅣ기욤 패트리 SNS

기욤의 결혼 소식에 주변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진짜?"라고 놀라워 했고, 방송인 장성규는 "형 대박. 축하드려요"라고 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퀘백에서 여자친구, 고양이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캐나다 퀘백 출신인 기욤 페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1998년 한국에 온 그는 프로게이머와 회사원으로 생활하다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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