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국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민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근황을 전했다.

김민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어쩌라고 What"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젓가락을 펜으로 색칠해 막대과자 흉내를 낸 김민국이 시무룩하게 벽에 기대앉아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이는 11월 11일 친구나 연인끼리 막대과자를 주고 받는 날에 아무것도 받지 못한 김민국이 좌절하는 콘셉트로 촬영한 것으로 그의 유쾌함이 느껴진다.

▲ 출처ㅣ김민국 SNS

특히 최근 김민국은 "구 남친을 잊는 법을 알려달라"는 누리꾼 질문에 "지금 구 여친도 없는 사람한테 여쭤보고 싶냐"고 답하고, "썸이 깨졌어요"라는 누리꾼에 "아 글쎄 썸도 못 타본 사람한테 와서 이런 거 물어보면 대답 못한다니까요. 일부러 그러나?"라며 '모태솔로'임을 알린 바 있다.

2004년생으로 17살이 된 김민국의 '폭풍성장' 근황과 '모태솔로'의 서러움은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민국은 과거 아빠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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