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이 딸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딸과 외출에 나섰다.

서효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첫 가을. 은행나무 냄새, 떨어지는 낙엽 소리, 가을바람, 높은 하늘. 걱정 마 그래도 세상은 아직 아름다운 것들 투성이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후 5개월 딸을 안고 산책에 나선 서효림 모습이 담겼고, 그는 분홍색 카디건과 마스크, 선글라스로 멋을 낸 산책 패션을 선보였다.

▲ 출처ㅣ서효림 SNS

이어 그는 "용산가족공원 첫 나들이"라고 덧붙였고, 서효림에게 안긴 딸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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