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띠. 제공ㅣ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차세대 솔로 기대주' 나띠가 러블리 매력을 한층 극대화했다.

나띠는 12일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싱글 '테디 베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 싱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차세대 솔로 기대주로 꼽히는 나띠는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나인틴'으로 정식 데뷔했다. 약 6개월 만에 컴백하게된 나띠는 "설레는 기분이다. 데뷔 싱글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오늘 아침까지는 실감이 안났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지난 '나인틴'으로 K팝 기대주로 우뚝 선 나띠는 이번 싱글에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고 귀띔했다. 나띠는 "지난 '나인틴' 앨범에서는 꿈을 이룬 저 나띠 자체를 보여 드렸다면, 이번에는 큐티하고 러블리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여기에 귀여운 악동 같은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한 나띠는 곰인형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나띠는 "하이틴 스타일링 콘셉트로 변신했다"며 "곰돌이 인형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강조했다"고 짚었다.

실제로 나띠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함, 키치한 악동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티저 콘텐츠를 통해 공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 왔다. 비비드한 색감과 어우러진 나띠의 돋보이는 러블리함은 '테디 베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과 더욱 자극했다.

▲ 나띠. 제공ㅣ스윙엔터테인먼트

신곡 '테디 베어'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다. 통통 튀면서도 발랄한 음색이 돋보이는 나띠의 보컬과 중독적인 챈트 형식의 후렴구 멜로디, 힘찬 드럼 사운드, 세련된 신스 베이스와 기타 리프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띠는 "순수한 모습의 나로부터 성장해 내 안의 잠재력과 한계를 넘어 폭발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나띠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 큰 관심이 쏠린다. 나띠는 그간 각종 커버 무대들과 창작 안무 영상 등을 통해 퍼포먼스 신흥 강자로 주목받았다.

"안무 습득력이 조금 빠른 편이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는 나띠는 퍼포먼스 창작에 대해 "음악을 들으면서 이 무대를 하면 어떻게 나올지 영감이 떠오르는 곡 위주로 선택한다"며 "곡 비트, 가사에서 영감을 받고 떠오르는 이미지로 퍼포먼스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 나띠. 제공ㅣ스윙엔터테인먼트

나띠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테디 베어'를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두 번째 싱글 '테디 베어'는 나띠의 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매 순간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나띠 만의 콘셉트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나띠는 "'테디 베어' 앨범을 통해서 제 노래 스타일을 더 알리고 싶다.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더 많이 알려서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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