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두산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PO 3차전을 앞두고 소형준과 유희관을 미출장 선수로 분류했다.
이어 2차전 선발투수였던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두산 최원준도 함께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kt와 두산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3차전을 벌인다.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으로 몰린 kt는 이날마저 패하면 이번 가을야구를 마감한다. 반면 두산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날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마운드를 책임진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