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조타(가운데)
▲ ⓒ더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단 가치 1위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더 선13(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선수단 가치가 높은 구단으로 리버풀이 선정됐다. 10억 파운드(14,640억 원)가 살짝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전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패권은 리버풀이 쥐고 있다. 선수단의 가치도 이를 증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 선수단의 가치는 97,900만 파운드(14,335억 원)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2위는 리버풀에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맨체스터 시티로 94,400만 파운드(13,822억 원).

3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대대적으로 선수를 보강한 첼시로 74,900만 파운드(1967억 원)를 기록했다. 4위는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73,200만 파운드(1718억 원).

5위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68,000만 파운드(9,957억 원)를 기록했다. 6위는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로 56,200만 파운드(8,230억 원). 7위 에버턴, 8위 레스터 시티다.

선수단 가치가 가장 낮은 팀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7,900만 파운드(1,156억 원)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2019년 맨유가 영입한 해리 매과이어보다 가치가 낮다고 평가했다. 매과이어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1,171억 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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