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수 파티가 일단 병원에서 퇴원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4(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원더 키즈 안수 파티가 5일 만에 병원을 떠났다. 그는 무릎 수술을 받았고 4개월 동안 회복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파티는 지난 8일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파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반 30분 베티스 수비수 에이사 멘디에게 태클을 당하며 쓰러졌다. 생각보다 심한 부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가 무릎 반월판을 다쳤다고 전했다. 결국 파티는 수술대에 올랐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이후 파티는 병운에 입원한 후 5일 만에 퇴원을 했고 이제부터 4개월 동안 힘든 재활을 시작해야 한다.

파티는 어린 나이지만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자원이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한 후 리그 24경기에서 7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7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파티를 잃은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새로운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한 멤피스 데파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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