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은 감스트. 출처|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명 BJ 감스트가 방송 중 머리 부상을 당해 입원했다.

감스트는 15일 방송을 진행하다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에 맞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병원에서 뇌진탕, 뇌출현 소견을 받고 정밀 검진을 위해 입원했다. 

감스트 측은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아침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 방송 종료 후에도 머리가 계속 아파 병원에 갔는데 뇌진탕인 것 같다고 일단 입원을 했다"며 "뇌출혈 소견까지 말해 내일 MRI 촬영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일단 15일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혹시 지난번처럼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영상을 올린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은 감스트가 심하게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감스트는 재치있는 축구 해설로 인기를 얻은 유명 축구 BJ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월 수입이 약 2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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