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차이…소프트뱅크, 요미우리에 13-2 완승 일본시리즈 2승 선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소프트뱅크는 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0 일본선수권시리즈' 요미우리와 2차전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2승 무패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포스트시즌 14연승, 일본시리즈 10연승을 달렸다.
요미우리 선발투수 이마무라 노부타카를 1⅔이닝 만에 끌어내리는 등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활발하게 움직였다. '쿠바 듀오'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유리스벨 그라시알이 홈런을 터트렸다. 데스파이네는 만루홈런 포함 6타점으로 폭발했다. 1차전에서 4타점을 쓸어담은 구리하라 료야는 5타수 4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이었다.
1회 2번타자 가와시마 게이조의 볼넷에 이어 야나기타 유키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소프트뱅크가 선취점을 얻었다. 유리스벨 그라시알의 2루수 내야안타 때 상대 실책이 겹치면서 추가점이 나왔다. 1사 1, 3루에서는 알프레도 데스파이네가 3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2회에는 9번타자 포수 가이 다쿠야가 솔로 홈런을 날렸다.
소프트뱅크는 3회 그라시알의 2점 홈런, 5회 데스파이네의 희생플라이로 7-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선발 이시카와 슈타가 5회 젤러스 휠러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며 7-2로 클리닝타임을 맞이했다.
결정타는 7회 나왔다. 1사 만루에서 데스파이네가 우중간 담장을 넘는 그랜드슬램을 때려 점수 11-2가 됐다. 가기야 요헤이의 바깥쪽 공을 밀어서 담장을 넘겼다. 9회에는 1사 만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했다. 병살 플레이가 가능했던 투수 땅볼이 전화위복으로 돌아왔다.
선발 등판한 이시카와는 6회 1사까지 4피안타 7탈삼진(1홈런) 1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시카와는 2014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선수다. 소프트뱅크는 21일 1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센가 고다이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육성선수 출신이 일본시리즈 승리투수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1차전에서 등판 기회가 없던 불펜투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야마 신야(⅓이닝) 다카하시 레이(⅓이닝) 이와사키 쇼(1이닝) 스기야마 가즈키(1이닝) 시이노 아라타(1이닝) 5명이 구원 등판해 3⅔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