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 이적설' 갓세븐, 골든디스크서 "2021년도 많은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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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갓세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가운데, 마지막 스케줄로 알려진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받았다.
갓세븐은 10일에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아 "2021년에도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갓세븐은 2020년 미니 11집 '다이',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라스트 피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발매일 이후 일주일 동안 음반판매량인 초동이 '다이'가 28만장(이하 한터차트 기준)을 기록, 역대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브레스 오브 러브: 라스트 피스'도 27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골든디스크'에서 5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갓세븐은 "이번에도 받게 됐다. 아가새(팬클럽) 여러분 덕분이다. 2021년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언제나 감사하다"고 했다.
무엇보다 갓세븐의 이번 수상은 소속사 JYP와 전속계약 중 마지막 스케줄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달 중 갓세븐은 표준계약서상 7년의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이번 '골든디스크'가 마지막 스케줄인 셈이다. '골든디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갓세븐은 멤버 전원의 이적설이 제기된 10일 이전에 '골든디스크' 녹화를 마친 것이다.
이날 한 매체는 갓세븐 멤버들이 전원 소속사 JYP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재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JB는 글로벌 음반사, 잭슨은 자신이 만든 글로벌 레이블 '팀왕'을 통해 한·중 활동을 겸하고, 뱀뱀은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이며,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개인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진영의 BH엔터테인먼트 이적설이 제기된 데 이어, 본지가 갓세븐 유겸의 AOMG 이적을 보도한 바 있다. 이로써 멤버 전원이 JYP를 떠날 가능성이 커져, 갓세븐 향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JYP는 현재 멤버 각자의 이적은 확인이 어렵다며, 재계약 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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