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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중의 별' 김선형, 3년 연속 올스타 MVP

작성일: 2016.01.10 16:3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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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서울 SK 나이츠 가드 김선형이 3년 연속 '올스타전 최고의 별'이 됐다. 

김선형은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모두 64표 가운데 41표를 받아 3년 연속 '별중의 별'로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 김선형은 이날 31분여 동안 코트를 누비며 1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가로채기를 기록했다.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슛 기술을 보여 경기장에 모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1쿼터부터 환상적인 노 룩 패스(동료를 보지 않고 건네는 패스)와 플로터(수비수의 블록을 피해 일반적인 슛보다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던지는 슛)를 펼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에도 정규 시즌 경기 못지않은 적극적인 돌파와 볼 없는 움직임으로 시니어 올스타가 23-22로 1쿼터를 마무리하는 데 이바지했다.

3쿼터 들어서도 경기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안드레 에밋과 함께 꾸준히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주니어 올스타의 1선을 허물었다. 한때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끌려 가던 시니어 올스타는 김선형의 활약으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늘어질 뻔했던 승부는 '미스터 올스타' 김선형의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시니어 올스타는 주니어 올스타를 107-102로 꺾고 지난 시즌 패배를 설욕했다.

[영상] '3년 연속 올스타전 MVP' 김선형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정지은

[사진] 김선형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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