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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훈남 남편 최초 공개 "필리핀 리조트 사업 접고 韓 정착"('마이웨이')[종합]

작성일: 2021.02.22 08:5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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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남편 조준희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원조 국민 여동생'이자 최연소 MC '꼬마 요리사'로 활약했던 노희지가 출연했다.

노희지는 2016년 비연예인 남성 조준희와 결혼했다. 조준희는 필리핀에서 하던 리조트 사업을 접고, 현재 한국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준희는 "결혼 전 와이프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신혼 못지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노희지 역시 "주위에서 결혼 후에 제가 행복해 보인다고 하니까 오빠가 약속을 지켰구나 싶다"고 했다.

조준희는 노희지와 첫만남을 회상했다. 조준희는 "필리핀 리조트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저희 단골 손님이었다. 가족 여행을 오시겠다고 해서 언제든지 오시라고 했었다. 그 이후로 여행을 왔을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노희지는 "오빠가 저랑 본 이후 저와 결혼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조준희는 "같이 연애도 하고 같이 사는 생각도 해보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려보니까 현실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희지는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아역 시절을 떠올렸다. 노희지는 "당시 아역이 광고를 찍는 경우가 흔하지 않았다고 들었다. 하루에 두 번도 찍었다. 그때는 '핫'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인이 된 노희지에게 '꼬마 요리사'라는 수식어는 꼬리표와 같았다. 깊은 슬럼프에 빠졌던 노희지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아픔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노희지는 "부정적이고 세상이 꼴도 보기 싫던 그때, 남편이 사랑해주니까 스스로 날 사랑하게 된거 같다"고 고백했다. 조준희는 "'꼬마요리사 노희지'는 하나의 브랜드다. 얼마나 좋은 추억이냐. 멋있다"며 노희지를 치켜세웠다.

노희지는 '우정의 무대' MC 이상용과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은 노희지에게 "애기가 결혼을 했냐"고 말했고, 노희지는 "결혼 5년 차"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상용은 어릴 적 노희지에 대해 "정말 당돌하고 똑똑했다"고 회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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