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결혼 4년 차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출연한다.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4년 전 재혼과 동시에 살림을 합쳤다. 배동성의 21년치 짐에 전진주의 물건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두 집 살림'이 돼버렸다는 후문이다.

'신박한 정리'의 팬인 배동성, 전진주 부부는 옷장 압축봉 꿀팁까지 응용해 정리를 했지만, 다소 부족한 마무리로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300여 점의 말 장식품이 이번 정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배동성은 말은 단 한 마리도 비울 수 없다며, 남다른 말 사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다.

대대적인 비우기에도 정리가 되지 않는 배동성, 전진주의 집은 공간 재배치를 통해 고급스러운 신혼집으로 변신한다. 배동성은 "아내를 위한 집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