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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4억2천' 두산, 연봉 계약 완료

작성일: 2016.01.15 17:2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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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5년 시즌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연봉 협상을 마쳤다.

두산은 15일 보도 자료를 내고 'FA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2016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5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인상은 31명, 동결은 16명, 그리고 삭감은 5명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와 프리미어 12에서 빼어난 활약과 함께 2년 연속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는 4억2천만 원으로 선수단 가운데 최고 연봉자가 됐다.

2015년 시즌 18승을 챙기며 구단 역대 왼손 투수로는 최다승을 기록한 유희관과 수호신으로 자리 잡으며 우승에 이바지한 이현승은 나란히 4억 원에 계약했다.

한편 이번 시즌 새 주장으로 임명된 유격수 김재호는 4억1천만 원, 외야수 민병헌은 3억5천만 원, 2015년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은 2억8천만 원, 그리고 데뷔 첫 규정 타석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주전 3루수를 꿰찬 허경민은 2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두산 베어스 우승 순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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