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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카와 "4번타자 놓치지 않겠다…200안타가 목표"

작성일: 2016.01.18 14: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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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우치카와 세이이치(소프트뱅크)가 올 시즌에도 4번 타자를 맡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해 성적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우치카와는 구단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17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 4번 타자로 출전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그는 올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1년 단발로 끝내고 싶지 않다. 4번 타자로 성적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2014년 소프트뱅크 4번 타자는 이대호였다.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신임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득점력을 높이기 위해 3번타자에 야나기타 유키, 4번 타자에 우치카와, 5번 타자에 이대호를 배치했다.

이대호가 홈구장 야후오쿠돔에 생긴 홈런 테라스 효과를 보면서 31홈런을 기록한 반면 우치카와는 11홈런에 머물렀다. 타율은 0.284로 요코하마 시절부터 이어 온 연속 3할 타율 기록이 7년에서 멈췄다. 병살타는 24개로 전체 1위였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를 노크하고 있는 가운데 4번 타자 후보로 우치카와와 야나기타 유키가 꼽힌다. 우치카와는 "이상과 차이를 느꼈다"며 "나의 타격으로 일본인 오른손 타자 첫  200안타를 이루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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