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취 미정 FA 11인' 보강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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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2016년 시즌의 큰 그림을 아직 매조짓지 못한 팀은 다음의 선수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마운드, 내·외야 부문 모두 전력 보강에 쏠쏠한 도움이 될 선수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먼저 외야수 저스틴 업튼과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언급했다. 외야가 고민인 팀이라면 두 선수의 영입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8살인 업튼은 지난 시즌 투수 친화적인 펫코파크를 홈 구장으로 쓰면서 타율 0.251 26홈런 81타점을 기록했다.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에 가도 충분히 제 몫을 하는 선수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자신의 시장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세스페데스는 지난해 타율 0.291 35홈런 105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MLB.com은 '어느 팀에 가든 두 선수는 중심 타선에서 25홈런, 80타점 이상을 거둘 수 있는 선수들이다'고 평가했다.
내야수로는 이안 데스먼드와 하위 켄드릭을 소개했다. 데스먼드는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22홈런을 쏘아 올렸다. MLB.com은 '빼어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춘 데스먼드는 '거포 내야수'가 필요한 팀이 군침을 흘릴 만한 재목'이라고 적었다. 이 매체는 통산 타율 0.293에 빛나는 켄드릭은 상위 타선에서 팀의 공격 첨병 노릇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시즌 득점권 타율 0.360으로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MLB.com는 위에 언급한 6인 외에 내야수 데이비드 프리즈, 투수 더그 피스터와 맷 레이토스, 외야수 오스틴 잭슨과 저스틴 모노를 추가로 거론했다.
[사진] 저스틴 업튼(위), 팀 린스컴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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