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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강정호, 복귀 기대되는 2인'

작성일: 2016.01.19 10: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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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부상 이후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 다저스)과 '킹캉'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6년 시즌 복귀하는 '톱 플레이어'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류현진과 강정호가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마이클 브랜틀리(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함께 올 시즌 상반기 부상에서 복귀할 톱 플레이어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10일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계약했고 2013년과 2014년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이던 지난해 5월, 어깨 관절 와순 파열이라는 진단명으로 어깨 수술을 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 도중 2루에 슬라이딩을 하는 크리스 코글란(30)과 충돌했다. 왼쪽 무릎을 다친 강정호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왼쪽 측면 정강이뼈 골절 수술과 측면 연골 봉합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과 강정호가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마운드와 타석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겠지만 아직 우려가 남아 있다. MLB.com은 류현진과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개막전이 아닌 전반기로 예상했다. 또한, 올 시즌 활약 가능성에도 물음표를 남겼다.

MLB.com은 류현진에 대해서 '류현진이 어깨 수술에서 복귀해 2013년 시즌과 같은 활약을 보여 준다고 확신이 있었다면 스캇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가운데 한 명과 계약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깨 관절 와순 수술에서 복귀가 확실하지 않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지길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정규 시즌 초반 몇 주는 등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정호에 대해서는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적절한 시기에 부상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따라서 닐 워커를 트레이드했다. 강정호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주전 3루수(2루수 조시 해리슨)다. 개막전 복귀는 쉽지 않지만 강정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보여 줬던 빼어난 활약을 다시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재활을 시작한 강정호의 4월 복귀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MLB.com은 개막전에 복귀할 선수로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C.J. 윌슨(LA 에인절스), 마이클 선더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헌터 펜스, 조 패닉(이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크 테세이라(뉴욕 양키스), 조시 에진(뉴욕 메츠) 등을 주목했다.

[사진] 류현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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