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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세스페데스 대신 업튼 영입…6년 1억3200만 달러

작성일: 2016.01.19 11: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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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29, 쿠바)를 노리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저스틴 업튼(27)을 영입했다.

19일(이하 한국 시간) FOX스포츠는 '디트로이트가 6년 1억3,200만 달러(약 1,600억 원)에 업튼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옵트아웃도 포함돼있다.

애초 세스페데스 때문에 시장 가치가 줄어든 업튼은 1년 계약 후 다시 시장에 나오는 'FA 재수'가 유력했다. 세스페데스 또한 친정팀인 디트로이트 컴백에 근접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세스페데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2살 어린 업튼으로 방향을 틀었다.

2005년 드래프트 황금세대인 업튼은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한 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쳐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9시즌 통산 1,184경기에 출전해 190홈런 616타점과 함께 타율 0.271 출루율 0.352 장타율 0.473 OPS 0.825를 기록했다. 2011년과 2014년에는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사진] 저스틴 업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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