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풋볼] UCL 매치데이5 예상…맨시티 쥐락펴락하는 뮌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왕중왕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가 조별리그 5차전을 앞두고 있다. 16강행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매치데이5'다. 첫날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질긴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또 첼시는 샬케 원정서 방심했다간 벼랑 끝으로 내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C모스크바 AS로마
CSKA모스크바가 좋지 않다. 최근 리그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리그 순위 3위로 하락. 는 현재 러시아 리그 2위. UCL에선 맨시티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며 반등의 계기를 삼았다. 현재 E조는 뮌헨을 제외한 나머지 3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 아프리카 용병 FW 무사, 둠비아 등이 골이 많은 반면 러시아 출신으로 구성된 수비진의 최근 실점이 부쩍 늘었다. 로마(이탈리아)는 뮌헨전 참패 이후 주춤했으나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전열을 정비했다. 역시 뮌헨전 2패로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베테랑 FW 토티를 비롯해 라이치, 데스트로의 득점감이 좋다.
◆바테보리소프 포르투
바테보리소프(벨라루스)는 실낱 희망을 이어간다. H조에서 1승 3패로 3위. 2위 샤크타르도네츠크에 5점 뒤지고 있다. 리그선 압도적 1위. 최근 2경기 연속 4-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 포르투전서 0-5, 샤크타르전서 0-7로 기록적 참패를 당했다. 한때 용병 의존도가 높았으나 지금은 대부분 자국 선수들로 구성됐다. 문제는 포르투가 3승 1무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는 점. 얼마나 동기부여가 될 지 장담하기 어렵다. 리그서 연승 행진을 달리다 지난 주말 에스토릴 원정서 2-2로 비겼다. 최근 흐름은 좋지만 콜롬비아 출신 FW 마르티네즈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높다.
◆샤크타르도네츠크 빌바오
샤크타르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2승 2무로 H조 2위를 기록 중이다. 조 1위에 대한 욕심은 당연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경기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순위 3위. FW 아드리아누, 텍세이라, 타이손 등 브라질 용병 3인방의 맨파워와 득점력이 뛰어나다. 빌바오(스페인)는 1무 3패로 16강행이 이미 좌절됐다. 대신 조 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에 대한 의지는 있다. 지난 주말 에스파뇰을 3-1로 꺾고 반등을 꾀했다. 간판 FW 아두리즈가 부상에서 돌아와 이 경기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MF 무니아인 중심의 패스워크가 살아나고 있다.
◆맨시티 바이에른뮌헨
맨시티(잉글랜드)는 E조에서 2무 2패로 4위에 머물러 있다. 단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E조는 1강 3약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데 2위 로마와 2점 차에 불과하다. 지난 주말 스완지를 2-1로 꺾고 급한 숨은 돌렸다. 단 허리의 중추인 MF 투레가 징계로 이번 뮌헨전을 출장할 수 없어 상대가 100%전력이라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현재 4승으로 조 1위 16강행이 확정된 뮌헨이 이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가 문제. 지난 주말 호펜하임을 4-0으로 대파한 뮌헨은 다가오는 주말 베를린 원정을 앞두고 있다. 과르디올라 축구의 핵인 MF 람의 경우 부상 소식이 있어 결장 가능성도 있다.
◆아포엘 바르셀로나
아포엘(키프러스)은 UCL 조별리그서 1무3패로 F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매번 접전이었으나 결국 결과는 좋지 않았다. 브라질 MF 비시니우스-FW 구스타보로 연결되는 공격라인은 나름 위협적이나 그 외의 공격옵션이 마땅치 않다. 단 조 3위에 대한 의지는 있다고 봐야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엘클라시코’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1-3으로 시즌 첫 패배를 겪은 뒤 주춤했으나 최근 3연승으로 정상 궤도에 다시 진입했다. 지난 주말에는 세비야를 5-1로 대파했는데 FW 메시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FW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지원도 나쁘지 않다. 현재 PSG에 밀려 조 2위.
◆PSG 아약스
PSG(프랑스)는 3승 1무로 F조 1위다. 간판 Fw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에서 회복,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최근 분위기가 좋다. 지난 주말 메스 원정서 2실점했지만 3-2 승리를 거뒀다. 최근 5경기 5전 전승. 아약스(네덜란드)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현재 2무 2패로 조 3위를 기록 중인데 16강행은 물 건너갔고 아포엘과 조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그에선 FW 시구도르손, 밀리크 등의 공격이 주효하고 있지만 유럽 무대에선 통하지 않는다. 지난 바르셀로나전에선 중앙 DF 벨트만이 퇴장을 당해 PSG전에 출장할 수 없는 악재까지 겹쳤다.
◆샬케04 첼시
첼시(잉글랜드)와 샬케(독일)는 G조 1,2위를 기록 중이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3위 리스본과 승점 차가 많지 않다. 샬케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의 목표 의식은 두 팀 모두 명확하다. 먼저 샬케는 지난 주말 초강세의 볼프스부르크를 3-2로 꺾는 저력을 드러냈다. 수훈갑은 돌격대장 MF 추포-모팅. 스피드와 힘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이어서 첼시도 부담스러울 듯. 첼시는 1.5군 성격으로 대했던 지난 마리보르 원정 무승부가 아쉽다. 이번에는 최정예 멤버의 출격이 예상되는데 FW 코스타, MF 아자르가 지난 브름위치전 득점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S리스본 마리보르
마리보르(슬로베니아)가 의외로 UCL 조별리그에서 복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G조에서 3무 1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아직도 16강행 가능성은 있다. 최근 리그서도 3연승을 기록하며 3위까지 점프했다. 브라질용병 FW 타바레스, 자호비치를 활용한 역습 패턴의 공격이 주효하고 있다. 스포르팅리스본은 조별리그 4차전서 샬케를 4-2로 꺾고 희망을 되살렸다. 리그에선 다소간 기복이 심했으나 최근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3경기서 10골을 몰아쳤다. FW 슬리마니, 몬테로와 MF 나니 등이 팀 공격을 리딩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