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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스'의 손흥민 스카우팅리포트, 역습에 특화된 공격적 윙어

작성일: 2014.11.25 10:03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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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온스'에 실린 손흥민 스카우팅리포트. 사진=SPOTV NEWS

[SPOTV NEWS=김덕중 기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공식 잡지 '챔피온스'가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발행된 '챔피온스'는 손흥민과 함께 대니 웰백(아스널) 빈센트 아부바카르(FC포르투)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안더레흐트) 마그너스 에릭손(말뫼) 등 5명을 집중 조명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도가 높은 선수들 5명을 뽑아 '스카우팅리포트'라는 제목과 함께 이들의 플레이 특징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함부르크 소속으로 18살의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골을 넣은 팀 최연소 선수였다. 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한국축구의 레전드이자 지난 1988년 레버쿠젠의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차범근의 뒤를 밟고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차범근이 뛰었던 레버쿠젠 이적의 의미에 대해, 손흥민이 '매우 특별하다'고 했던 인터뷰를 실기도 했다.

손흥민의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하고 레버쿠젠의 원톱 스테판 키슬링이 만들어낸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효과적이라고 기술했다. 이어 손흥민은 속도, 기술은 물론 상대 수비를 속이는 동작에서 경쟁력이 있어 키슬링의 득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역습에 특화된 윙어다. 지난 2년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 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AS모나코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갖는다. 현재 3승 1패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하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주말 하노버전서 시즌 11호골을 터뜨리며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 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본선 3골,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골, DFB포칼컵(독일 FA컵)에서 1골 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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