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우스만 2달 만에 '또' 타이틀전…"장기집권 할래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트리플 타이틀전이 열리는 UFC 261이 13개월 만에 유관중 대회로 국내외 격투 팬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3, 나이지리아)과 아시아 최초 UFC 챔프 장 웨일리(31, 중국) 여성 플라이급 일인자 발렌티나 세브첸코(33, 키르기스스탄)가 타이틀 수성을 노린다.
오는 25일 오전 7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9개월 만에 재대결이다. 우스만은 지난해 7월 UFC 251에서 웰터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마스비달과 싸웠다. 결과는 만장일치 판정승.
길거리 싸움꾼 출신인 터프한 타격가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2019년 3월 타이론 우들리를 꺾고 정상에 오른 우스만은 이후 콜비 코빙턴, 마스비달, 길버트 번즈를 차례로 잡고 장기집권 초석을 닦았다.
상성상 난적으로 꼽힌 '정통 주짓떼로' 번즈를 맞아 완벽한 우위를 보였다. 파이터로서 한 단계 진화한 게 아니냐는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MMA 17연승 중인 우스만이 타이틀 4차 방어까지 성공하면 2020년대 초반을 수놓은 웰터급 강자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쌈탉' 마스비달은 호락호락 물러날 생각이 없다. 프리뷰 영상인 'UFC 카운트다운'에서 "지난번 우리 첫만남을 기억하나. 우스만은 무도회장에 온 것마냥 날 격하게 껴안고 발만 비볐다"며 조롱했다.
우스만은 당시 마스비달에게 25분 내내 클린치 싸움 걸고 어깨치기와 발 밟기, 니 킥을 반복해 야유 받았다. 이때 경기가 '노잼 파이터' 이미지를 굳힌 결정적 계기였다.
마스비달 조롱은 끝이 없었다. "우스만은 내가 싸운 선수 가운데 가장 연약한 타격가”라면서 "신은 우스만에게 주먹으로 사람을 해할 재능을 주지 않았다”고 놀려댔다.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셰브첸코는 월장한 제시카 안드라지(29, 브라질)를 제물로 타이틀 5차 방어를 노린다.
UFC 261은 오는 25일 오전 7시부터 언더카드와 메인카드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