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저스 게임노트]커쇼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8-0 완승 이끌었다

작성일: 2021.04.29 08:26 고봉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 다저스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9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하고 8-0 완승을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3연패를 끊는 에이스의 완벽투였다.

LA 다저스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7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3회말 터진 저스틴 터너의 쐐기 솔로홈런을 앞세워 8-0으로 이겼다. 최근 3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선발투수로 나온 커쇼는 7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면서 8삼진을 뺏어내는 완벽한 투구로 올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이어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가렛 클레빈저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터너가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크리스 테일러가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AJ 폴락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신시내티는 소니 그레이가 5⅔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최근 2연승 행진이 끊겼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가져갔다. 선두타자 테일러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폴락의 좌전안타로 3루를 밟았다. 이어 루크 레일리의 2루수 병살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3회 2사 후 터너가 그레이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속 153㎞짜리 싱커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승부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커쇼는 7회까지 신시내티 타선을 틀어막았고, 그레이 역시 좀처럼 홈베이스를 내주지 않았다.

2-0 리드를 이어간 다저스는 8회 신시태니 살 로마노로부터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터너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상황. 맥스 먼시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테일러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3루타로 터너를 불러들였다. 이어 폴락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4-0으로 달아났다.

연속 적시타를 때려낸 다저스는 더욱 멀찌감치 도망갔다. 폴락의 도루와 레일리의 고의4구, 오스틴 반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맷 비티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신시내티 좌익수 제시 윈커가 몸을 날려 타구를 잡으려고 했지만, 끝까지 포구가 되지 못했다.

이어 다저스는 무키 베츠의 2타점 좌중간 적시타로 8-0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