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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6실점’ TOR, WSH전 2-8 패배…‘데뷔전’ 스프링어는 무안타

작성일: 2021.04.29 11:0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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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좌완투수 스티븐 마츠가 29일(한국시간) 워싱턴전에서 공을 뿌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류현진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운드 난조 속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2-8로 졌다. 선발투수 스티븐 마츠가 3⅔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고, 뒤이어 올라온 타이 타이스마저 2⅓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최근 2연승 행진도 끊겼다.

한편 지난 이적시장에서 6년 1억5000만 달러라는 대형 FA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는 이날 토론토 데뷔전을 치렀다.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워싱턴은 선발투수 에릭 페데가 6이닝 2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1실점 호투하고, 트레이 터너가 5타수 4안타 2득점, 조시 해리슨이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또, 라이언 짐머맨도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취점은 워싱턴이 가져갔다. 3회말 선두타자 빅토르 로블레스와 터너의 연속 좌전안타와 해리슨의 몸 맞는 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짐머맨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스탈린 카스트로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해 3-0으로 달아났다.

워싱턴의 공세는 계속됐다. 4회 1사 1·2루에서 해리슨이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5회에는 조시 벨이 5회 1사 1루에서 좌월 2점홈런을 때려내 리드를 8-0까지 벌렸다.

토론토의 반격도 있었다. 5회 선두타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우중월 담장을 넘기고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이어 8회 보 비솃의 좌중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하면서 2-8 패배를 안았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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