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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호 2루타' 오타니, 타율 0.284…LAA는 4-3 신승

작성일: 2021.04.29 12: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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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침묵을 깨고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284로 약간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4-3으로 신승했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텍사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같은 날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만화 야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하루 뒤인 28일 텍사스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췄다. 

침묵은 오래 가지 않았다. 오타니는 4-1로 앞선 2회 2사 후 2번째 타석에서 시즌 6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다음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에인절스는 1회초 앤서니 렌던과 호세 이글레시아스가 각각 친 2타점 적시타를 묶어 4-0으로 앞서 나갔다. 1회는 이날 에인절스의 유일한 득점 이닝이었다. 

텍사스는 1회말 네이트 로의 적시타로 4-1로 따라붙었고, 2회말 조나 하임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가 득점하고, 윌리 칼훈이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따라붙었다. 

에인절스는 선발 알렉스 콥이 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난 가운데 2번째 투수 크리스 로드리게스가 3⅓이닝 무실점으로 버틴 덕을 봤다. 이후 토니 왓슨(1⅔이닝)-마이크 마이어스(1이닝)-라이셀 이글레시아스(1이닝)가 무실점으로 버텼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2승째, 이글레시아스는 시즌 4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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