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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 상무전 5⅓이닝 3실점…허삼영 감독 "아직 정상 구위 아닌 듯"

작성일: 2021.04.29 16: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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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채흥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최채흥의 복귀는 여전히 물음표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선발투수 최채흥 상태를 알렸다.

최채흥은 지난해 146이닝을 던지면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삼성 국내 선발투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됐으나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복사근 파열로 부상 이탈했다.

지난 18일 최채흥은 퓨처스리그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실전 경기를 치렀다. 최채흥은 롯데를 상대로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어 LG 트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채흥은 29일 상무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군 등판과 비슷한 투구 수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최채흥은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퓨처스팀은 6-14로 졌다.

허 감독은 이날 경산에 들러 최채흥 투구를 직접 봤다. 그는 "6이닝 가까이 85구를 던졌다. 아직까지 생각만큼은 정상적인 구위는 아닌 것 같다. 추후에 퓨처스리그 등판을 할지, 1군에서 동행하며 운동할지는 정해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지켜본 게 전부가 아닐수도 있다. 퓨처스리그 투수 담당 코치들에게도 연락을 해서 점검해볼 예정이다. 두 달 동안 지켜본 퓨처스 코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추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고 짚었다.

삼성은 이날 NC 투수 신민혁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강한울(3루수)-김민수(포수)-김지찬(유격수)이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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