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타' 김현수 "대구에서 한숨 안 쉬는 경기 할게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2경기, 그리고 앞선 타석의 부진을 날리는 시원한 장타였다. LG의 3-2 승리 후 류지현 감독은 "공격에서 김현수가 주장답게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김원중의 초구 직구를 때려 좌중간을 가른 김현수는 "김원중이 직구가 좋은 투수고, 전력분석팀에서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얘기해줘서 노리고 있었다. 타이밍만 늦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13승 9패 승률 0.591가 됐다.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1위다. 마침 주말 3연전 상대가 삼성이다.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김윤식-이민호-이상영 '영건 3총사'를 앞세워 대구에서 삼성과 원정시리즈를 치른다.
최상위권에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지만 타자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삼성이 오재일의 합류로 공격력에 불이 붙은 반면, LG는 여전히 잠잠하다. 왼손타자들이 수비 시프트에 고전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8경기에서 홈런 8개를 터트렸다. 타율은 0.235에 그쳤지만 장타율은 0.434로 매우 높았다. 순수장타율(장타율-타율)은 0.199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다. 류지현 감독은 대구 원정에서 타자들이 좋은 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현수는 "그랬으면 좋겠다. 타격감이 살고 안 살고를 떠나서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다. 시프트에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요새 더그아웃 들어오면 한숨 밖에 안 들린다. 한숨 안 쉬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