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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삼성, 대체 선발 없이 불펜데이로 1일 LG전 맞이

작성일: 2021.04.30 16: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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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불펜 데이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1일 LG와 경기 선발투수에 대해 알렸다.

1일 경기는 삼성 5선발 투수가 경기에 나서야 한다. 왼손 선발투수 이승민이 그 동안 자리를 채웠는데,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⅔이닝 3실점, 20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2⅓이닝 6실점, 25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 26일 이승민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승민 로테이션 자리를 채울 여러 대체 선발투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퓨처스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이수민과 허윤동이 후보에 있었고, 1군에서 롱릴리프로 나서고 있는 양창섭과 김대우도 대안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허 감독은 1일 이승민 자리에 대체 선발투수 투입 대신 불펜 데이를 한다고 알렸다. 1일 선발투수를 묻자 허 감독은 "비밀이다"며 웃었다. 이어 "불펜 데이라서 선발투수의 의미가 없다. 먼저 나가는 투수일뿐이다"고 짚었다.

그는 "희망적인 점도 있고 걱정스러운 점이 있다. 만감이 교체한다. 30일 경기 내용을 보고 쓸 수 있는 불펜 카드가 몇 명 되는지 추스려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30일 LG와 경기에서 원태인을 마운드에 세운다. 원태인 이닝 투구 능력에 따라 1일 경기 가용 불펜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날 LG 선발투수 김윤식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승규(중견수)-이학주(유격수)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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