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망(PSG) 감독이 킬리앙 음바페의 정상 출전을 걱정했다.

PSG5일 오전 4(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2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음바페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강이 부상을 당한 그는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도 결장했다. 이번 원정길에 동행은 했지만,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돼 모든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주말까지 음바페가 출전할 것이라고 확신했던 포체티노 감독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걱정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일 몸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할 것이다. 우선, 개별 훈련 세선을 시작하고, 마지막까지 팀과 함께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 나는 그를 걱정하고 있다. 오리는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길 바란다. 그의 출전 여부를 몇 시간 내에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큰 스쿼드를 갖고 있다. 만약 음바페가 뛸 수 없더라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팀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음바페 없이도 승리할 수 있음을 자신했다.

PSG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선 최소 2골이 필요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용감하고, 공격적으로 맞서야 한다. 우리는 2골이 필요하다. 우리는 싸울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지만,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라고 결승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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