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최고 유망주 피어슨 2⅓이닝 3실점 강판…그레인키 4이닝 4실점
작성일: 2021.05.10 06: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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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4-7로 졌다. 1승 2패로 휴스턴 원정을 마무리한 토론토는 17승 16패 승률 0.515가 됐다.
토론토는 이날 선발투수로 팀 최고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을 세웠다. 그는 지난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쳤고, 올 시즌도 부상으로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피어슨은 2⅓이닝 4피안타 5볼넷 탈삼진 없이 3실점을 기록하고 조기에 교체됐고 패전투수가 됐다.
피어슨은 90마일 중반대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휴스턴 타자들을 상대했다. 1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볼넷,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회말부터 피어슨은 흔들렸다.
카일 터커와 로벨 가르시아에게 볼넷을 줬다. 호세 알투베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만루가 됐다. 피어슨은 브랜틀리에게 볼넷을 주며 밀어내기로 1실점을 기록했다.
3회말 피어슨은 1사에 율리 구리엘에게 볼넷을 준 뒤 터커에게 1타점 3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가르시아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내주며 2실점 했다. 토론토 더그아웃은 흔들리는 피어슨을 내리고 조엘 파이암프스를 올렸다.
피어슨이 내려간 뒤 토론토는 크게 흔들렸다. 4회말 호세 알투베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파이암프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앤소니 케이가 알바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구리엘에게 볼넷을 준 다음 터커에게 우월 3점 홈런을 내주며 0-7이 됐다.
5회초 토론토는 로우디 텔레즈 우중월 솔로 홈런과 리스 맥과이어, 마커스 세미언 연속 안타, 보 비솃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휴스턴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는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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