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세번째 득점왕 도전’ 케인vs살라, 누가 전설의 뒤를 이을텐가
작성일: 2021.05.11 12:35
서재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김한림 영상 기자] 해리 케인 대 모하메드 살라. 개인 통산 세 번째 득점왕에 도전하는 두 선수의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득점왕에 유력한 선수는 케인입니다. 케인은 지난달 에버튼 원정에서 2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20골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32경기 21골 13도움. 35라운드가 진행 중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케인은 득점과 도움 순위표에서 모두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있습니다.
2015-16시즌과 2016-17시즌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던 케인이 4년 만에 세 번째 골든부츠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케인의 뒤를 빠짝 쫓고 있는 살라도 개인통산 세 번째 득점왕에 도전 중입니다.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내리 득점왕에 오른 그는,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를 꿈꿉니다.
살라는 33경기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며 케인을 1골 차로 추격 중입니다. 살라의 리버풀이 케인의 토트넘 홋스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언제든 역전의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득점왕을 3회 이상 차지한 선수는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 뿐. 시어러는 3회, 앙리는 4회를 각각 수상했는데, 두 선수 모두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최초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인과 살라, 두 선수 중 세 번째 득점왕을 수상하는 선수가 또 다른 전설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번 시즌 득점왕 경쟁에 변수는 있습니다. 손흥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각각 17골씩을 기록하며 케인과 살라를 위협 중이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남다른 뒷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유일한 한 경기 4골, 일명 포트트릭을 성공시킨 주인공으로 몰아치기에 정평이 나있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위협이 될 전망입니다.
페르난데스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키커로서 꾸준한 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확실한 득점력을 과시한 만큼, 최종전까지 예의주시해야 할 인물입니다.
케인과 살라의 득점왕 2파전. 변수로 떠오른 손흥민과 페르난데스. 어느 때보다 치열한 득점왕 경쟁의 결말이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김한림 영상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재원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