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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라이블리 열흘 쉬면 등판 가능…안도의 한숨 쉰 삼성

작성일: 2021.05.12 17:1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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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라이블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한 번 쉬려고 말소, 다음 주에 정상적으로 등판 가능."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어깨 부상으로 투구 없이 교체된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 상황을 전했다. 

삼성은 이날 라이블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인 왼손투수 이승현이 1군에 등록됐다.

라이블리는 11일 수원에서 kt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투구 없이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 전 몸을 푸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이날 투구를 하지 않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고 전했다.

12일 허 감독은 "상태가 나쁘지는 않다. 근육이 다친 것은 아니다. 한 번 쉬려고 말소했다. 다음 주에 정상적으로 등판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컨디션 파트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체 선발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일요일 선발투수가 정해지지 않았다. 불펜 데이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불펜에서 지난 주 5경기 가운데 4경기에 등판한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퓨처스리그에서 대체 선발투수를 콜업할 생각이다"고 알렸다.

11일 경기에서 '헤드샷 사구'로 화난 모습을 보여준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에 대해서는 "멀쩡하다"며 "걱정했는데 다행이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이원석은 "2~3일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날 kt 구원투수 고영표를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강한울(3루수)-송준석(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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