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가네모토 감독, 캠프 키워드는 '엄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현역 시절 1,492경기에서 13,686이닝을 교체 없이 출전한 '철인'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감독이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이트트레이닝부터 확실히 지시하겠다는 생각이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5일 가네모토 감독이 트레이너들에게 지시한 내용을 보도했다.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분위기를 흐리는 선수가 있다면 가차 없이 내보내라는 지시다. 트레이너에 따르면 가네모토 감독은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누워 있다거나, 성의 없이 시간을 보내는 선수가 있다면 내쫓아"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가네모토 감독이 "웨이트트레이닝장에 있을 자격이 있는 선수는 진지하게 훈련하는 선수들이다"고 말한 일화를 소개했다.
한신은 전임 와다 유타카 감독이 지휘하던 2012년 이후 4년 동안 3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센트럴리그 3위로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 올랐으나 정규 시즌 중반까지도 리그 선두에 있던 한신이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새로 취임한 가네모토 감독은 분위기 쇄신을 목표로 걸었다. 22일 구단 직원이 모인 회의에서는 "캠프 첫날부터 1군 캠프에 있는 선수를 2군으로 내려보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웨이트트레이닝장에도 직접 찾아가 선수들을 지켜보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웨이트트레이닝장은 몸을 단련하는 곳이다. 절대 쉬어 가는 곳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은 다음 달 1일부터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연습 경기 가운데에는 다음 달 27일 삼성과 경기도 예정돼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