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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전]‘마이너리거 인연’ 수베로-서튼의 뜻깊은 선물 교환식

작성일: 2021.05.19 13:01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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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왼쪽)과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19일 대전 경기를 앞두고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과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뜻깊은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두 사령탑은 1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예정된 맞대결을 앞두고 홈팀 감독실에서 만나 각가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수베로 감독은 평소 KBO리그 사령탑들에게 선물했던 인삼 세트를 준비했고, 서튼 감독도 롯데호텔 숙박권과 수베로 감독의 이름이 적힌 소주세트, 향수 등을 답례품으로 마련했다.

뜻깊은 만남이다. 서튼 감독과 수베로 감독은 과거 마이너리그에서 선수로 함께 뛰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시간이 흘러 KBO리그 사령탑 자격으로 재회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수베로 감독님은 “정식으로 인사하는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다.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서튼 감독도 “미국에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여기서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화가 잘 되는 데 많은 역할을 하시리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두 감독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물 전달식을 마쳤다. 또, 외국인 사령탑들의 만남이라 따로 통역도 필요없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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