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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저렴해진 아자르, 첼시 리턴 희망

작성일: 2021.05.24 16: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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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먹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덴 아자르(30)가 명예회복 대신 이적을 추진한다.

스페인 TV프로그램 엘 치링게토는 아자르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 첼시로 이적하고 싶어한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

아자르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1억6000만 유로(약 225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체중 관리 실패 2시즌 동안 리그에서 30경기, 공격포인트는 4골과 5도움에 그쳤다. 지난 22일 비야레알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1억 유로를 가뿐히 상회했던 아자르의 시장가치는 현재 4000만 유로(약 540억 원)로 폭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시절 포지션 경쟁자였던 손흥민(8500만 유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선 상대였던 첼시가 결승에 진출하자, 웃는 얼굴로 첼시 선수들을 축하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맹비난을 받았다.

아자르는 스탬포드브릿지에서 7시즌 동안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FA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세계 최고 선수로 떠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아자르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달초 복수 스페인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를 이번 여름 이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자르를 이적시켜 이적료를 더하겠다는 계산. 5000만 유로(약 680억 원)에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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