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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맨시티 거절하고 맨유 선택한 이유는…"

작성일: 2021.05.26 03: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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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시티를 거절한 이유를 고백했다.

매과이어는 25일(한국시간) 게리 네빌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 맨체스터시티의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두 팀과 모두 이야기했지만,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더 자주 보고 자랐다. 맨체스터시티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드 트래포드를 더 자주 봤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펩 과르디올라에게 그가 구단에 어떤 일을 했고, 그들이 어떤 축구를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그가 축구에 가져온 것을 존경한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에게 보여 준 관심이 더 컸고, 그래서 결정했다"고 돌아봤다.

매과이어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레스터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으로 수비수 역대 최고 몸값을 새로 썼다. 이적 첫 해였던 지난 시즌 팀 성적 하락과 맞물려 몸값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 라인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음 달 열리는 유로 2020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도 확실시된다.

프리미어리그를 2위로 마무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7일 비야레알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다만 매과이어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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