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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벤투스와 이별 예고…맨유가 움직인다

작성일: 2021.05.26 17:4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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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이별을 암시한 가운데,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올시즌을 리그 4위로 마무리했다. 세리에A 9연패를 이어왔으니, 실망스러운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우승을 목표로 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하지만, 호날두만큼은 빛났다. 그는 36세의 나이에도 44경기 나서 3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리그만 보면, 29골을 기록했고 세리에A 득점왕까지 올랐다. 호날두는 유럽 3대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또 하나의 역사를 쓴 호날두. 시즌이 끝난 후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논란이 됐다.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신이 이룬 업적을 자화자찬하며 "이 여정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린 항상 함께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ESPN'도 2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자신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평가했다.

마침,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도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5일 "호날두는 아직 유벤투스와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이미 이적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라며 "맨유가 이를 유심히 보고 있다. 그들이 12년 만에 다시 그의 영입을 시도할지 모른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도 지난 21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호날두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호날두의 높은 연봉과 이적료가 걸림돌인데, 그의 나이와 1년 밖에 남지 않은 잔여 계약 기간을 이유로 몸값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호날두의 맨유행 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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