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英 BBC 쐐기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 추진"

작성일: 2021.05.27 20:4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전격' 복귀할까
▲ 포체티노 복귀설, BBC까지 보도했다 ⓒBBC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정말 현실이 될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복귀를 추진한다. 

영국 매체 'BBC'는 27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스카이스포츠'도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두고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토트넘 팬들이 정말 반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한 단계 도약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유로파리그에 머문 팀을 매년 챔피언스리그에 보냈고, 2018-19시즌에는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갔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번아웃'이 왔고,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토트넘은 팀 철학에 맞지 않지만, 트로피를 위해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해 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했는데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찍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 경질 카드를 꺼냈지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우승에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실패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후회했다. 무리뉴 감독 시절 수비적인 축구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축구를 원했고 우승에 근접할 수 있는 후보군을 물색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에릭 텐 하그, 랄프 낭닉, 한지 플릭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선임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위건과 에버턴을 이끌었고, 현재 벨기에 대표팀 감독을 맡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와 연결됐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마르티네즈에 관심이 없었다. 인터밀란과 작별한 안토니오 콘테설도 있었지만 설에 불과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그레이엄 포터 등도 후보에 있었는데,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추진하는 모양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해 겨울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지만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은 포체티노 감독과 파리 생제르맹 갈등을 알렸다. 매체는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맹 방식에 실망했고, 레오나르두 단장과 불화가 있었다. 토트넘 복귀를 원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아직 포체티노 감독을 보낼 생각이 없어 난관이 예상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