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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토트넘에 포체티노 안 보낸다 (英 BBC)

작성일: 2021.05.29 19: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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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복귀설이 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 계획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작별은 없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지만 보낼 생각이 없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축구전문기자 기옘 발라그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이 포체티노 감독을 보낼 계획은 없다.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에 돌아갈 생각은 있지만, 파리 생제르맹 고위층과 다음 시즌 계획을 짜기로 했다"고 알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유로파리그에 머물던 토트넘을 매년 챔피언스리그에 보냈다. 2018-19시즌에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해내기도 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번아웃'이 왔고,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토트넘은 숙원의 과제 트로피를 위해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해 여름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했고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찍었다. 하지만 수비적인 운영에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읽히면서 후반기에 추락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 경질 카드를 꺼냈지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우승에 유로파리그 진출까지 실패했다.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 시절 수비적인 축구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축구를 원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에릭 텐 하그, 랄프 낭닉, 한지 플릭 등을 후보에 올렸지만 토트넘 지휘봉을 잡지 않았다.

포체티노 복귀설이 터진 이유다. 'BBC'는 "포체티노 감독과 레비 회장 관계는 개선됐다.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 같은 인물을 물색하고 있는데, 포체티노를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문의하게 된 것"이라고 알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복귀설에 간접적으로 반박했다. 영국 보도 뒤에 공식 홈페이지에 다음 시즌 구상 인터뷰를 올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해당 인터뷰에서 "부족한 시간에 변화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 현재 방식으로 작업하고 다른 아이디어를 그라운드에 옮긴다면 미래에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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