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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이강철 감독 "힘든 한 주,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

작성일: 2021.05.30 17: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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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이강철 감독 ⓒ 광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kt 위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6회초까지 3-0으로 앞서다 6회말 3실점으로 동점을 빼앗겼지만, 주권이 버티는 동안 유한준이 대타 결승타를 날렸다.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활했다. 올해 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가 없던 쿠에바스는 비록 6회 3실점하며 승리 요건을 스스로 잃었지만 7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6⅔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지난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연장을 치른 kt 불펜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와 조일로 알몬테가 돋보였다. kt 타선에서는 안타를 친 선수가 넷 뿐이었는데 강백호가 2안타, 알몬테가 3안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두 선수는 6회초 상대 허를 찌르는 더블 스틸로 추가점을 올리기도 했다. 알몬테는 9회 2루타로 결승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4점째는 대타 유한준이 만들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힘든 일주일이었다. 힘든 경기 잘 치른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 고맙게 생각한다. 쿠에바스는 5회까지 이상적인 투구를 했다. 6회 흔들렸지만 점점 자기 투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공격에서는 알몬테가 적재적소에 잘 때려줘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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