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챔스 우승’ 투헬 감독, 첼시 보드진 만난다…곧 재계약 체결

작성일: 2021.05.30 19:25 서재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중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와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유럽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투헬 감독이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기 위해 첼시 보드진을 만난다. 단지, 시간문제다. 그는 이미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투헬 감독이 일을 냈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기적 같은 일이다. 첼시는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리그 순위가 9위까지 추락했을 정도로 위기에 놓였던 팀이다. 당시만 해도, 챔피언스리그는 안중에 없었다.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헬 감독 부임 후 첼시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9위로 추락했던 리그 순위는 4위까지 올라갔다. 첼시의 기세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포르투를 차례로 무너트렸고, 4강에선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결국, 결승서 맨시티까지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팀에 역사상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가져다 준 투헬 감독에게 큰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 재계약이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우승 직후 그라운드에서 투헬 감독에게 구두로 약속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투헬 감독의 현재 계약은 20226월까지다. 새 계약은 1년 늘어난 2023년 6월까지로, 1년 연장 옵션이 추가될 전망이다. 포상의 개념으로, 계약 조건도 전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게 현지의 예상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