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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데 브라위너 “코뼈+안와 골절…다시 돌아올 것”

작성일: 2021.05.30 20: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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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에게 상처 뿐인 결승이었다.

맨시티는 30(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클럽 역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는 또 다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는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전반 42분엔 선제 실점까지 허용하며 전반을 0-1로 끌려간 채 마쳤다.

후반 초반엔 변수도 발생했다. 데 브라위너는 10분경 경합 과정에서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했다. 데 브라위너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더 이상 뛰지 못하겠다는 판단 아래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됐다.

데 브라위너의 얼굴은 충돌로 인해 피멍이 들고 퉁퉁 부어 올랐다. 조금이라도 더 뛰고 싶었던 그는 교체 사인 후 그라운드를 벗어나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데 브라위너의 부상은 심각했다. 그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병원에 막 다녀왔다. 내 진단 결과는 급성 코뼈 골절 및 왼쪽 안와 골절이다. 지금, 나는 괜찮다. 어제 경기에 대해 여전히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라고 직접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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